대구 달서구 지역
초등학교 학력진단 시험에서
일부 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26일 달서구 지역 초등학교장 협의회 주관으로 20여개 학교가 시험을 치렀는데
5학년과 6학년 국어 문제가
특정학원측이 학원생들을 상대로 낸 시험 문제와 똑같아
시험을 중단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미 16일
다른 학교에서 시험친 문항를 학원에서 인용한 줄 모르고
이번 시험에 다시 출제해
물의가 일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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