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공연소식과
전시일정을 소개해드리는
문화게시판 순섭니다.
이번 주에는 봄을 맞아
신춘음악회와 풍성한 전시회가
마련돼 있습니다.
장애예술인과 함께 하는
한국성가협회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사랑의
음악회'가 오늘 오후 7시 30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신인성악가들의 대뷔 무대인
대구시립오페라단 신춘음악회가
내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려집니다
1980년 초연돼 토니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명작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오페라
하우스에서 계속됩니다.
중국 고전무용과 정통기악을
기초로 삼은 전통문화 창작공연
'신운 스펙태큘러'가 오늘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 마련됩니다.
전시회로는 물의 의미를 담아
빚은 찻사발을 선보이는 청마
유태근이 준비하는 도자전이
모레부터 31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영천지역을 중심으로 한
구상화가들의 미술 전시회인
'삼산이수전'은 모레부터
31일까지 동아쇼핑 미술관을
찾으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대구기독교
문화선교회에서 마련한
부활절 기념 '일상의 성소전'이
모레부터 31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그 속에 내가 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김소연 초대전은 모레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렉서스갤러리에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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