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디움 부근에
민자로 조성할 예정인
돔 야구장과 경제자유구역 등이
일괄 개발됩니다.
대기업 투자와
외자유치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스타디움 주변에는
앞으로 엄청난 개발계획이
산재해 있습니다.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 사업을
비롯해 3천 5백억원 규모의
돔야구장 사업이 있습니다.
또 동물원과 워터파크도
앞으로 테마파크로 함께
조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대구 경제자유구역
핵심 사업인 국제학교와
의료지구가 민자유치 사업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를 개별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되고
민자개발사업자들이 원하는
수익사업이 상충될 수 있습니다.
신경섭/대구시 경제자유구역
추진기획단장
돔야구장 건설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도
근처 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
사업과 수익모델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돔야구장과 테마파크
그리고 국제학교와 외국의료법인을 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일괄개발하게 한다면
대기업들로서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형유통시설과
아파트개발 사업권 등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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