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베트남 휴대전화
공장설립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삼성전자 휴대전화 생산공장이 있는 경북 구미공단의
협력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 베트남에
중저가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우선 연간 3천만대 규모로
생산을 시작한 뒤 생산량을 연간 1억대로 늘리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구미의 협력업체들은 장기적으로 휴대전화 생산중심지가 베트남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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