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매곡정수장 개량공사에 따른 수계조정 작업으로
이번 주 수성구와 달서구 일부지역에 흐린 물이 나옵니다.

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 밤 11시부터 모레 오전 6시까지 수성구 상동과 두산동 전 지역, 그리고 중동과 황금1,2동 지산1동 일부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레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는 성당2동
전 지역을 비롯해 감삼동, 송현2동 등 달서구 일부지역에도 흐린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고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흐린 물이 나오는 날 미리 물을 받아두지 못한 가정에는 운반급수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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