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학교 1학년생들의
영어와 수학 학력수준이 서울과
부산 학생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전국의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학력진단평가
결과 대구 학생들의 영어과목
평균 점수는 84점으로
서울 87점 부산 85점보다
낮았습니다.

또 수학 평균점수도 83점으로
서울과 부산보다 2점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국어와 사회 그리고
과학평균 점수는 서울 부산보다
1에서 3점정도 높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도 수성구 지역
중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대구
전체평균보다 최고 5,6점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나 학력
편중현상이 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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