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청도 소싸움축제가
문화축제로 변신합니다.

청도군은 소싸움축제장인
이서면 서원천 주변을
소싸움 그림전과 사진전,
싸움소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모형 전시 등
소와 관련된 작품으로 꾸며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9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소싸움축제는 지난해
관람객 50만 명을 끌어
성공 축제로 발돋움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전국대회
8강 이상에 오른 싸움소
120여 마리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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