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권도 총선 잰걸음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8년 03월 21일

한나라당 후보들과
공천탈락한 무소속 후보들간의
양자 대결 구도 속에
야권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상대로 표심 �기에 나섰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는
대구 동구 갑에 나선
전 경북대 총학생회장 출신
송영우 예비후보와 오늘 오후
동구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천 대표는 대형마트에
잠식 당하고 있는 재래시장
살리기와 대학등록금
상한제 등의 입법 노력을
설명하며 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천영세/민주노동당 대표

진보신당 대구시당은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두 세 배나 되는 등록금과
학원비 등의 교육물가를 잡는
방안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학부모들의
마음을 파고 들었습니다.

장태수/서구 총선 예비후보

곽정환 평화통일가정당은
오늘 대구경북에 출마할
27명의 예비후보들과 함께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당선자가 나오면 지역에
대규모 외자유치를 성사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정환/평화통일가정당 총재

통합민주당은
오늘 항소심에서
피선거권을 확보한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강금실 최고위원이
지역을 방문해 정국 견제론
바람을 일으킬 계획입니다.

이삭줍기가 어려워지면서
인물난을 겪고 있는
자유선진당은 후보 발굴과
선거공약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