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베트남에 대규모
휴대전화 생산공장 설립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모바일 중심지로서 구미공단의 위상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베트남 투자계획을
확정하면서 구미사업장의
현재 위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구미지역 경제계는
베트남 현지 생산이 본격화되면물량감소로 지역 협력업체들의 경영난이 우려되고 이에 따른
고용감소와 신규투자 위축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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