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열전-달서 을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8년 03월 20일

18대 총선 격전지를 둘러보는
2008 열전 현장.오늘은
대구 달서 을 선거구입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현역 중진의원과
재도전 끝에 공천장을 거머쥔
한나라당 후보간의 대회전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권용범 후보는
세대교체의 기수로서
젊은 경제전문가답게
대구의 전통산업에 IT산업을
접목시켜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용범 (한나라당 후보)

무소속으로 출마한 3선의
이해봉의원은 한나라당 공천을
보복공천으로 규정하고
경륜과 의정활동을 내세우며
지역경제 회생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이해봉 (무소속 후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권형우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유치를 통해
서민경제회생을,
무소속 이철우 후보는
국제 변호사임을 내세우며
자립형 사립고 유치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권형우
이철우

자유선진당 박영린 후보는
참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노인복지증대정책을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박영린(자유선진당)

이밖에 평화통일가정당의
육태명후보는 가정회복운동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탠딩.
대구 달서 을 선거구는
상인과 월성,그리고 대곡지구의
아파트 촌 3,40대 주민들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