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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S-⑥기피 '외과' 특화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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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8년 03월 20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병원을 살펴보는
의료허브 대구 순섭니다.

오늘은 병원마다 기피하는
외과 분야를 오히려 특화해
의료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 병원들을 살펴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8년전 3명의 전문의가
이 병원을 열려고 할 때
주위에선 만류가 심했습니다.

힘들고 의료 사고 위험이
높지만 의료 수가는 낮아
병원 운영이 어려울것 이란
이유에 섭니다.

하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지금은 병원을 확장해야할 정도로 환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못잖은
장비까지 갖추고 암을 제외한
대부분 외과 질환 수술을 마다하지 않아 다른 병원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명성이 높습니다.

김상훈/동인외과병원 원장
"노하우로 표준 진료 시스템
갖췄고 진료 시간도 줄였다"

13년 전 지역에서 처음으로
유방질환 전문 의원으로 문을
연 곳입니다.

당시엔 유방 질환이
미개척 의료 분야로
개원 의사들에게 인식이 매우
낮았습니다.

하지만 유방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금은 검진자만 한 해
만명을 넘어 단일 병원으로는
전국에서 손꼽힐정도로
환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환자가 늘면서 노하우도
쌓여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재양/임재양 외과 원장
"지역 유방질환 의술은 세계적이다.대형병원과 연계된다면 경쟁력 높다"

이들 외과 병.의원들의
성공에 힘입어 대구에서도
지역에선 최근
외과 병의원들이 속속 들어서기시작해 의료 경쟁력을 높이는
기폭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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