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지역의 쌀 생산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올해 경북의 쌀 생산량은
504만 9천석으로
지난해보다 8.1%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인 4.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경북의 벼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2% 늘어난데다
기상 여건이 좋아
벼 작황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논 벼 10a당 수량은 513kg으로 지난해보다
6.7% 늘어났는데 이는
지금까지 최대 풍작이었던 97년보다도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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