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 병원을 살펴보는
의료 허브 대구 순섭니다.
오늘은 남들보다 빨리
진료를 특화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전문병원 들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14년전 대구에서 처음으로
척추질환 전문병원을 표방하며
문을 연 병원입니다.
7명의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15명의 전문의가 있는
이 병원에선 한 해 2천5백건
이상의 척추 수술을 합니다.
지방에선 가장 많은 것이고
첨단 수술인 내시경 수술 실적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습니다.
이 병원은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척추 장애인 재활 분야를
전문화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지용철/보강병원 원장
"전국의 중증장애인 3만명이다.이들을 돌보는 시설 절대 부족"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안과 진료 2차 의료기관에
지정된 안과전문병원입니다.
17년 전 지역에서 처음으로
안질환 수술 전문 의원으로
출발한 이 병원은 현재 13명의
의사가 진료를 보는 전국
최대 규모로 발전했습니다.
한 해 외래 환자만 13만 5천명,
수술은 4천명을 넘어
전국에서 두 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단일과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전문의
수련 병원이 됐고,
상당수의 환자들이 다른
지역에서 오고 있습니다.
이규원/제일안과 원장
"대구지역 안과의료 수준이
높다 충분히 경쟁력 있다"
지방에서는 진료 특화가
힘들 것이란 전망속에서도
남들보다 일찍 특화의 길을
선택해 지역 의료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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