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레미콘 업체들이
집단 파업에 들어가
건설현장이 마비됐지만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현장에서
정상공급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레미콘조합에
따르면 지역업체들은 수도권의
가격협상 추이를 지켜본 뒤
업체별로 협상에 나설 계획이고
포항과 구미 등 일부 현장에서
대형 건설업체의 납품가 동결에
반발해 오늘 부분적으로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의 백여 개 레미콘업체는
건설경기 침체로 공사현장이
줄어 납품가격이 계속
떨어졌다며 가격이 15-20%
가량은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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