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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8년 03월 18일

대구경북 TBC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를 둘러보는
2008 열전 현장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과
유일한 홍일점인 한나라당
후보 등 5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구미을 선거굽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도농 복합지역인 구미을은
한나라당 강세 지역인 동시에
친박 정서가 짙게 깔려 있는
지역입니다.

구미갑에서 을로 전략공천 된
유일한 홍일점 한나라당
이재순 후보는 국내 여성 장군
2호라는 점을 강조하며 깨끗하고 힘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재순/한나라당 후보(구미을)

공천에서 탈락한 뒤
오늘 무소속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김태환 의원은
지역 정서와 주민의 바람에
배치되는 낙하산 공천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지역구
재수성을 벼르고 있습니다.

김태환/무소속 후보(구미을)

구미시의원을 세차례 지낸
본토박이란 점을 내새우고 있는
자유선진당 임경만 후보는
모바일 특구 유치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임경만/자유선진당 후보(구미을)

민주노동당 최근성 후보는
한반도 대운하를 저지하고
노동자와 서민층을 대변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성/민주노동당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서한구 후보도
참가족행복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략공천을 받은 한나라당
여성 후보와 친박 무소속
현역간에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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