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지식경제부의 업무보고를
구미공단에서 받은 데 대해
구미시민과 경제계는 대통령이 지역경제에 특별한 관심을
표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박병룡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KTX편으로 구미에 도착해
구미공단에서 지식경제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업무보고가 시작되기전
환담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공단 현황을 설명하면서
제5 국가산업단지의 조기확대를 건의했습니다.
SYNC/남유진/구미시장
INT/이윤호/지식경제부 장관
이대통령은 확대될 공단규모와 입주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중소기업은 이대통령의
방문이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행보라며
환영했습니다.
INT/류병선/구미중기협 이사
삼성과 LG 등 대기업도
기업의 어려움을 챙기겠다는
뜻으로 해석해 고무적인 일로
받아 들였습니다.
이대통령은 오늘 업무보고가
끝난 뒤 군용기로 상경할
계획이었으나 불필요한
경비지출을 막기 위해
KTX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업무보고를 마친 뒤 구미공단의 한 중소기업에서 대구.경북의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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