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이 오늘 구미에서
지식경제부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일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기 위해서인데
지식경제부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대통령이 일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했습니다.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이윤호장관은 지난해 말 지정된
대구경북을 포함한 3곳의
신규경제자유구역을 6월말까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외국인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
확대방안을 다음달까지 수립하고
경제자유구역을 규제완화의
선도적 특별구로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산업용지 부족이 예상되는
구미에 990만제곱미터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줄 것과 첨단모바일특구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또 동해안해양개발계획과
낙동강프로젝트등 경북도의 역점사업들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외기업들의
투자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규제 완화를 거듭 강조했고
기업들에게는 공격적인
투자를 주문했습니다.
sync (이 대통령)
이 대통령은 오늘 업무보고를
마친 뒤 경북의 대표적인
외자유치 성공기업인 구미4공단의 아사히글라스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펼쳐 보인
일과 현장 중심의 행정은
공직사회 전분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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