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 본격 선거운동 시동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8년 03월 15일

한나라당 공천확정으로
총선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자
정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얼굴알리기와 공약개발등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유권자가 많이 모이는
시장과 대형마트등지는
총선 예비후보들이 즐겨 찾는
단골장소입니다.

선거구민들에게 명함을 내밀고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특히 어렵게 한나라당
공천을 따낸 정치신인들은
인지도를 높히고
자신들의 장점을 알리는게
무엇보다 급선무입니다.

인터뷰 권용범(한나라당 달서을 후보)

경로당을 찾아
어른들께 인사를 올리고
성당과 교회에서도
자신들의 지지도를 높히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20여일 앞으로 다가 온
총선.국회의원 예비후보들에게
시간이 너무 빠듯합니다.

유권자들에게 제시할
정책과 공약을 가다듬고
홍보물 제작에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곽성문(자유선진당 대구 중남구 후보)

무소속 후보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이른바 한나라당 정서를
극복하고 열세인 조직력을
만회하기 위해 발로 뛸 수
밖에 없습니다.

유권자들에게
출마사실을 알리고 저마다
장점을 직접 호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유시민 (대구 수성을 무소속 후보)

한나라당 공천확정 이후
처음 맞은 주말.
각 예비후보들은
표심을 잡기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