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 시대를 맞아
주택을 담보로 노후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론이 외면받고 있습니다
지역의 주택이나 아파트가격이 낮아 연금수령액이 적은데다
보수적인 정서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난해 7월부터
주택을 담보로 노령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론 상품이 나와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570여명이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cg)이가운데 수도권이
7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대구는 24건,
경북은 5건에 불과합니다
올 들어서는 겨우 3건에
그쳐 이용이 저조한 상탭니다
(브릿지)이처럼 지역의
역모기지론 이용이 저조한 것은
지역의 주택가격이 낮아
실제로 받는 연금수령액이
얼마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수도권의 월평균
수령액은 백10만원이 넘지만
대구경북은 50만원대에
불과해 연금으로서의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지역의 보수적인 정서와
맞지 않는것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김계영/주택금융공사 영업팀장
주택금융공사는 이에따라
이용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근저당을 잡혔거나
임대차 계약이 있는
아파트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출장 상담도 할 계획입니다
농촌이나 중소도시는
토지나 상가등에 대해서도
역모기지론을 확대하는등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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