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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S)의술개발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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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8년 03월 14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병원을 살펴보는
의료허브 대구 순섭니다.

오늘은 끊임 없이 의술을
연구하고 개발해
국,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병원들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문을 연지 18년 된 이 병원은 대장이나 항문질환 전문 진료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7명의 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15명의 전문의가 있는
이 병원에선 한 해 5천여 건의
대장.항문 수술을 합니다.

의료인 수를 감안하면 전국에서
시술건수가 가장 많습니다.

수술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로 치료 기법이 다양해지고
치료 기간도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구자일/구병원 원장
"환자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해 예후가 좋다는 반응"

8년 전 어지럼증과
손발 저림을 전문병원을
표방하며 문을 연
신경과 의원입니다.

하루 평균 2백명이 넘는
환자가 찾을 정도로 대기실은
언제나 환자로 넘쳐납니다.

의대교수 출신인
오희종원장은 개원 뒤에도
꾸준한 연구 논문 발표로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신경과 권위지인 뉴롤로지의
주요 논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새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는
치료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한국 의술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됐습니다.

오희종/오희종 신경과 원장
"어지럼증 치료는 상당히
경쟁력 있다. 대구가 중심이
될 수도 있다"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 병원의
성공뒤에는 끊임없는
의술 개발과 연구가
밑거름 역할을 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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