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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터넷 성매매 11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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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2년 10월 25일

대구지방경찰청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나 성매매를 한 혐의로
36살 장모씨와 18살 김모양 등 주부와 직장인 청소년
112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이 가운데 장씨 등 13명은
청소년을 상대로 10만원에서
30만원씩을 주고 성관계를
가졌고 29명은 돈을 받고
윤락행위를 했으며 나머지는 윤락행위 상대자입니다.

이들은 남자가 75명,
여자가 37명이고
미성년자도 8명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가 급속히 확산되고
이 과정에서 강도와 절도 등
범죄도 잇따라 두달의 추적 수사를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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