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 유해가 발견된지
오늘로 한달째를 맞았지만
사인과 관련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루 평균 50명
안팎을 대상으로 면담하고
100건이 넘는 제보도
조사했지만 신빙성이 떨어져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또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와
법의학팀의 유골과 유품에
대한 감정에서도 아직까지
사인과 관련된 뚜렷한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개구리 소년들의
사인 규명 작업이 장기화 되는
것은 물론 자칫 미제 사건으로
남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그동안의 수사 자료와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의
2차 감정 결과를 중심으로
수사상황을 중간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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