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보건소 예산 4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7급 공무원
4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5년 5월 보건소 예산을 집행하면서 업무추진비등을
부풀려 지출한것처럼
서류를 꾸민뒤 차액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모두 60여차례
보건소 예산 4억 천 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주식 투자에 실패해 빚을 지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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