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회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고
시민에게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준다는 것입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그동안 방치돼 왔던 대구시의
자전거 정책이 새롭게
정비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어제 열린
건설환경위원회에서
재작년에 제정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를 대폭
손질했습니다.
서 중현/ 대구시의원
(...친환경 도시 건설....)
개정 조례안은 대구시장 직속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를
만들어 계획 수립과 집행
그리고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
사업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장은
자전거 지도를 만들어 보급하고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홍보를 해야 합니다.
또 공공기관에 업무용 자전거를
보급해 가까운 거리 업무에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이 군락/ 대구시 도로과장
(..신설도로 혁신도시등 반영.)
특히 도시철도역과 버스 정류장
그리고 공공청사등에
자전거 대여소를 만들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장이 민간기업과 학교
그리고 공공단체 등을
자전거 이용 시범 기관으로
지정하고 경비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