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홈 플러스 성서점
특혜와 관련해
시민 단체가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하는 등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대구시가 조례를 무시하고
홈 플러스에 시유지를
헐값 임대한 것은
명백한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감사원이
특혜라고 결정을 내렸는데도
대구시의회 특위가 특혜의
몸통을 밝히지 못한 채
형식적인 조사를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이에 따라
대구시 고위 공무원 등
관련자들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주민 감사를 청구하고
형사 고발 조치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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