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접수가 오늘 마감됐습니다.
막판까지 공천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지역구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접수 창구는
크게 붐볐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50%에 육박하는 당 지지도
만큼이나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경쟁이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대구에선 이경호 시의원을
비롯해 20여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청자들은 저마다 지역 발전과 국정 운영의 적임자임을 내세워 낙천을 자신합니다.
☎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시의원으로서 역할, 당 기여도 등에서 좋은 평가 기대"
특히 이상학 대구시당
사무처장도 공천 물망에 올라
12년 만에 시도당 사무처에서
비례대표 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북에선 노선희 대통령직
인수위 부대변인 등
10여명이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보다
어려운 공천이라지만
각계 각층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대거 몰려들었습니다.
☎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인수위 활동 평가 첨단소재
여성 기업인으로 봐주길 기대"
한나라당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천 심사를 거쳐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5일 이전에
비례대표 후보자를
일괄 발표할 예정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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