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법인들의
외국인 주주 배당금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주를 중시하는
경영이 확산되고
외국주주들의 지분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성원 기잡니다
대구은행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30%인
790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주주
배당금액은 69%인
546억원 정돕니다
대구은행은 외국인지분이
증가하면서 2002년 이후
최근 5년간
외국인 주주들에게 배당한
금액은 천700억원이 넘습니다
최진석
/대구은행 경영성과부부장
포스코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하면서 지난해 발생한
순이익 가운데 2천 780억원을
외국인주주들에게 배당 했습니다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외국인 주부배당금액은
훨씬 늘어납니다
이밖에 외국인 지분율이
20%가 넘는 제일모직과
화성산업,한국전기초자도
외국인 주주배당을 할
예정입니다
지역 코스닥상장법인들의
외국인 주주배당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cg)외국인 지분이 40%가 넘는
제이브이엠을 비롯해
5개 업체가 3월 주주총회에서
외국인 주주배당을 할
계획입니다
서경호
/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장
그러나 외국인 주주 배당 확산은
지역상장법인들의 글로벌화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재투자나 연구개발을 통한
성장동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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