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친구집에서 금품을 훔친뒤
불을 지른 혐의로
초등학교 5학년 10살
이 모군과 3학년 8살 최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대구시 비산동
친구 정 모 군의 빈집에 들어가
금목걸이와 정군 부모의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금품을 훔쳐
달아나기 전에 방에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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