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내일 첫 경기를 갖는
대구FC의 변병주 감독과
선수들은 TBC에 출연해
시즌 첫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근호 선수는 올해 15골을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FC 변병주 감독은
내일 개막전에서 맞설
경남 FC를 첫 재물로 삼고
1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6강 진출 목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9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첫 시작인 만큼 승리를 낚아
동계 훈련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변병주 대구 FC 감독]
또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를 대폭 보강하고
양 측면 공격을 강화해
다양한 공격 축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국내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던
이근호 선수는 올해
15골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근호 대구 FC 선수(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인
황선필 주장은 대구 FC의
팀워크가 최상이라며
감독과 선수들간의 끈끈한 정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황선필 대구 FC 주장]
황상현의 인터뷰는
내일 아침 7시 30분부터
50분동안 방송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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