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맞춤 전략 필요

사회문화팀 송태섭

2008년 03월 08일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은 수능이 당락을 좌우하고 수시모집은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따라서 수능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수시는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맞춤식으로
준비하는 게 필요합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주요 대학들이 2009학년도
입시전형계획을 속속 발표하면서
대학입시의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주요 대학들의 전형안의 특징은
정시 논술이 폐지되고 수시모집
인원이 늘면서 전형방법도 더욱
다양해 진 것으로 요약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우선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당락을 좌우하게
되고 수시모집에서도 많은 대학들이 수능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능 등급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보다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고난도 문제에 대한 심층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형방법이 다양해진 수시모집은 자신에게 유리한 요소를 찾아서 준비하는 맞춤식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윤일현

또 주요 대학들은 여전히
수시에서 논술을 중요한
전형요소로 삼고 있고 상위권
대학은 정시에서도 논술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논술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고3학생들은 오는 12일에
실시되는 전국 연합학력평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험시간과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등 성적표기가 실제 수능과 동일하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