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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천당선자금권선거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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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8년 03월 08일

영천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당선자인 김영석 시장측에서도
돈을 돌렸다는 자수자의
진술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재선거운동 기간동안
김시장의 자원봉사자로 일했던
37살 이모씨가 김시장측
선거운동원 51살 조모씨로부터 140만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선거운동원 조씨 등 2명은
재선거운동 기간중에 김 시장의
당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면서 선거운동을 해주는
대가로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돈을 건넨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김시장도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전혀 아는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천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낙선한 후보 3명이
불법 선거에 연루되고
23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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