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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디옵스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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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3월 08일

제7회 대구 국제광학전
디옵스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많은 업체와
바이어를 유치해 내실을
다졌지만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과제도
많았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속 안경테에 플라스틱 다리를
조화시킨 이 업체는
다양한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흘연속 바이어들의
인기를 모았습니다.

터어키와 대만바이어가
OEM이 아닌 이 업체 브랜드로
15만달러어치를 수입하기로 했고
국내 바이어와도 50억원 가량의
상담실적을 올렸습니다.

인터뷰-권영덕
까모패션 대표

사흘동안 열린
제7회 대구 국제광학전에는
해외바이어 5백여명 등
만3천여명이 방문했고 패션쇼와 학술행사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상담실적은 수출 625만달러와
내수 180억원가량으로
지난 해보다 해외바이어
상담실적이 백만달러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베르디 리구와뜨(프랑스)
3743-53
규모 크고 좋은 행사..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구매력있는 바이어 유치에
한계가 있었고 지난 달말 열린
상하이 국제광학전과 시기가
비슷한 것도 장애가 됐습니다.

참가업체의 대부분이
국내 업체여서 안경테의
최신 경향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것도 부족했습니다.

인터뷰-하르다얄 싱(인디아)
--------4014-
수출하려는 한국업체일색.. 업체참가수 늘려야

주최측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시회가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며 해외홍보와 품질높이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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