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되는
대구시의 승용차 요일제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요일제와 관련해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찬성 의견이 79.4%로 높았고
참여하겠다는 의견도
68.9%로 높게 나왔습니다.
대체 교통수단으로는 버스와
지하철이 77.2%로 가장 많았고
자전거와 택시 그리고
카풀 순이었습니다.
대구시는 동참하는 승용차에
교통유발부담금 등을 감면해
주는 요일제가 2011년 정착되면 30만대가 참여해
연간 유류비용 천 90억원이
절약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