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코오롱유화 공장 화재로
공장 주변 배수로와
낙동강 지류 대광천 주변 토양의 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낙동강으로 통하는 대광천에 설치한
방제둑 안쪽에 있던 오염물질은 대부분 퍼냈지만 페놀과
포르말린 등이 섞인 물 일부가 둑 주변 토양으로
스며들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대광천에 고인 유해 화학물질
제거 작업이 완료되면
하천 바닥 흙을 퍼내 정화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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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중구 선배 촬영
대광천 물 퍼내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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