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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스타디움 지하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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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8년 03월 06일

적자운영이 계속되는
대구스타디움 활성화를 위해
지하공간개발이 시작됩니다.

경제자유구역 등 주변여건이
좋아지면서 민자사업 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내일부터
대구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
민간사업자를 공모합니다.

개발 대상은 스타디움 서편
1번 주차장 지하 4만 9천
제곱미터입니다.

대구스타디움의 적자가
연간 25억원에 이르면서
대구시는 2000년부터
지하공간개발을 추진해왔지만
그동안 사업성과 접근성 문제로
민자유치가 힘들었습니다.

홍성주/대구시 체육진흥과장

2011년 세계육상대회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브릿지>교통편의성을 위해
대구시는 이곳까지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거나 리무진 버스 운행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하공간의 3분의 2는
아울렛 형태의
대형쇼핑센터로 활용되고
나머지는 영화관과 음식점
등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하공간개발 사업을
제안해 온 것은 대형마트사와
건설회사 등 2-3곳입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지역 기여도와 경제적인 파급효과 등을 따져
5월까지 사업자를 정하고
내년 말에는 착공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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