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 포르말린이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민단체들의 비난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수돗물시민회의 등
지역 20여 개 시민단체는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르말린 유출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진상촉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사고가 난
공장에 평소 페놀 뿐만 아니라
다량의 포르말린이
원료로 사용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후 행정기관이
이같은 사실을 은폐했다며
명확한 책임소재를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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