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옵스 오늘 개막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3월 05일

제7회 디옵스,
대구 국제광학전이 오늘
개막돼 사흘동안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매력이 큰
바이어가 대거 방문하는데다
다양한 전시행사와 안경 축제가 함께 열려 어느 때 보다
성과가 클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막을 올리는 제7회
대구 국제광학전에서는 국내외
139개 업체가 609개 부스를 열고
바이어들을 맞이 합니다.

예년과 달리
한국 안경산업지원센터가
직접 바이어 유치에 나서
해외바이어만 10개국,
5백여명이 방문할 예정인데
상당한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최측은
지난 해 보다 2백만달러 늘어난
7백만달러의 수출실적과
내수 2백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식
한국 안경산업지원센터 단장

전시장은 1층의
렌즈와 광학기기 전시관과
3층 국제관, 그리고 5층의
지역업체관으로 나눠집니다.

세계적인 안경업체
알랭 미끌리와
일본의 샤르망그룹 그리고
한국의 이노디자인의 참가소식이
벌써부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올해는 특히 안경산업 특구를
홍보하는 대구 안경축제가
함께 열려 안경패션쇼와
댄스 퍼포먼스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집니다.

이와함께 프랑스 알랭 미끌리사
수석디자이너인 앨리슨 매기와
한국 안경디자이너 강준모씨의
초청강연 그리고 안경트렌드
예측 설명회등 학술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