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번 페놀 유출과 관련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해
관련 공무원들을 본격적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경찰은 김천소방서 직원들을
불러 화재 진압을 하면서
페놀 유출을 예상하지 못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생산공정에 사용된
유독 물질의 종류와 성상 등을
알고 그에 맞는 진화작업을
한 것인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수사과장]
"0000000....000000"
경찰은 어제는
김천시청 직원을 불러
페놀 유출 이후 방제 작업이
늦어진 이유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폭발한 캡쳐탱크와 배관의
이상 여부와 탱크 정기 점검 등 관리상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와 구미 등의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낙동강 페놀 유출 사태의
책임 소재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조근래-구미경실련 사무국장]
"0000000000............'
17년만에 다시 빚어진 낙동강
페놀 유출 사태, 또다시
인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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