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보건소 직원이 공금
수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모 보건소는 7급 공무원
43살 이 모씨가 지난해 보건소 운영비 2억 4천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최근 드러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의 횡령사실은
지난해 예산 가운데 지출액을 뺀 잔액이 없어진 점을 수상히 여긴 직원에게 들통났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