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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는U대회-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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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2년 10월 24일

3백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U대회를 점검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들이 묵을
선수촌 준비상황을
정석헌기자가 짚어봅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구시 동서변동
금호강변에 자리잡은
선수촌의 위용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두개 단지에 들어선
아파트 24개 동은
14층까지 골조공사를 마쳤고
벽돌쌓기를 비롯한
내부공사도 한창입니다

공정은 46%로 내년 4월말
완공돼 선수와 임원 등 9천7백명의 보금자리가 됩니다

선수촌에 마련되는 식당 등 부대시설은 모두 164개 정도.

대구U대회 조직위원회는
부산아시안게임과 역대 대회의 이용빈도를 조사해 규모가 적정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인터뷰 문영석(대구U대회 조직위 선수촌부장)

또 한여름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숙소에 냉방장치를 설치할 계획이지만 주차공간 부족 등
어려움도 있습니다

근린공원이 들어설 부지에
승용차와 승합차를 주차시킬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만든 뒤
대회가 끝나면 철거해야 합니다

스탠딩.특히 선수들과 임원을 수송할 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인근에 있는
다른 주차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또 이달초 레미콘 공급파동으로
전체 공정이 일주일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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