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페놀 유입사고와 관련해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991년 때처럼
이번에도 관계당국의 대책이
미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연합은 코오롱유화 공장에 불이난 뒤 낙동강 지류를 통해 본류로 유입되는 페놀을
차단하는 작업이 선행됐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내 페놀 기준치가
0.005 ppm으로 일본과 유럽의 0.0005 ppm에 비해 훨씬 높다며 상수원 주변의 유해화학물질
기준치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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