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포항시 송도동 어선작업장에서
포항선적 어선 2.6톤급 해동호 갑판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갑판 위에서
그물손질을 하던
선주 53살 김모씨와 부인 51살 이모씨등 3명이 파편에 맞아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씨는 중탭니다
경찰은 어선이 조업한 지점이
군부대 훈련 장소와
가까운 점으로 미뤄
훈련 과정에서 나온 불발탄이
그물에 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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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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