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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계 대학생승마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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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8년 02월 29일

경상북도가 2010년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를 상주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개최지역은 내일(1일)
결정되는데 유치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대학생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세계대학생승마대회는 2년마다 열립니다.

올해는 알제리에서 열릴
예정이고 2006년에는 프랑스,
2004년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됐습니다.

30여개국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 대회 개최지는 내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생스포츠 연맹 총회에서 집행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경상북도는 내일 총회에 앞서
열리는 프리젠테이션에서
과거 신라의 본거지로
화려한 기마문화의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승마가 중심이 된
낙동강멀티레포츠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중점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남일/ 경북도 유치단장

현재 대회유치를 신청한 지역은
현재 경북 상주와 독일 아헨시 두 곳입니다.

경상북도는 개최지결정권을 가진
28명의 집행위원들 상당수가
우호적이어서 유치전망이 밝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2010년 대회가
상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경상북도가
미래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멀티레포츠산업 육성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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