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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전 영천시장 후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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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8년 02월 28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영천시장
재선거 때 낙선한 김모 후보로
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전 영천시 간부공무원인 58살
이 모씨와 영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정모씨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말 영천시장재선거때 구속된 김 후보로부터
선거를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5백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천시장 재 선거 금품 살포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영천시의회 임상원 의장 등
20명이 구속되고 백여명이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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