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이 통과 되면서
후보 도시들의 유치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중으로
건강산업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치활동에 들어갑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6일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이 통과 되면서
정부는 상반기내에
단지지정에 관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 하고
하반기에 후보지를 선정합니다.
현재 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준비중인 도시는 대구를 포함해인천과 대전 충북 그리고
강원과 부산 제주등 7곳입니다.
(이 성원= 대구시는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를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함께 올해 5대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중입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다음달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강산업 전담팀을 정식 직제에 포함시킨 직제개편을 단행하는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서 상우/ 대구시 신산업팀장
(..정.재.학계 유치위원회...)
전담팀과 유치위는 심사기준에
대구의 앞선 의료환경과
인프라 등 지역에 유리한
항목들을 반영시키는 작업을
맡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만큼
정치권의 지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내년 의료복합단지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1년 단지를 가동시키며
2037년까지 5조 6천억원을
투자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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