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중국산 저가 골프채를
고급 골프채로 속여 팔아온
혐의로 48살 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돌며
중국산 저가 골프채를
일본산 고급 골프채라고 속여
7명으로부터 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세무공무원인 것처럼
신분증을 위조해 골프채를
팔아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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