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취임식과 함께
제17대 대통령으로서
공식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명박 정부 출범으로
대구경북은 대선 주요공약이던
경제 자유구역 조성과
동해안 개발등 주요현안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은
경제 살리깁니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경상북도와 함께
경제 자유구역을 유치해
2012년까지 천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한반도 대운하 거점
대구 내륙항을 만들어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첨단의료단지를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도 IT. 부품소재
산업밸리 구축과
환동해 에너지 벨트 조성
그리고 낙동강 내륙지역
발전 프로젝트등을 추진합니다.
지역 경제계는 이명박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이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춘근/대경연 경제분석실장
(..친기업 정부 활성화 기대..)
무엇보다 의미있는 것은
지역민들이 소외감을 털고
자신감을 회복한 점을
꼽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과 경남.부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영남권 신국제 공항 건설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원=그러나 지역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포함되었더라도
국정과제로 채택돼
실행 되도록 하는 것은
여전히 지역민들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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