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사고는
화물열차 기관사가
신호를 착각해 발생한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 중부경찰서는
당시 화물열차 기관사
55살 정 모씨가
정지신호에도 불구하고
열차를 출발시켜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사령실 근무자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기관사 정씨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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