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대통령에
지역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지역민들은 이 대통령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시하면서
한목소리로 경제를 살려
역사에 남는 성공한 대통령이 돼
줄 것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박석현 기잡니다.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무엇보다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치솟는 물가를 하루 빨리
잡아달라는 주문이 많았습니다.
차광택
"부동산 문제 해결, 서민 경제
나아질 수 있도록"
오세미
"경제 대통령 내세워 나온 만큼
경제 도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교육비와 영어교육 문제
만큼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습니다.
이경애/학부모
"공교육으로 유학 가지 않고
영어공부 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빈사상태에 빠진 지역 경제를
되살려 시도민과 함께 성공한
대통령이 돼 주기를 바랐습니다.
이상분/시장상인
"경제 살리고 재래시장 잘 되도록 부탁 드립니다."
김경문/택배회사 직원
"공장 잘돌면 저희도 일감 늘고
기업 잘돌고 경제 잘돌았으면"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대책도 뒤따라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민수/대학교 졸업 예정자
"수도권 인재 유출 막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에 보탬"
강신원/영주시 평은면
"옛 날에는 농사지어도 먹고
살았는데 최근 10년 새 너무
어려워졌다. 잘 사는 농촌
만들어달라."
시도민들은 무엇보다
국민을 섬기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기를
기대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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