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쯤
구미시 옥성면 대원저수지 인근
국도 갓 길에 세워진
36살 한모씨의 엑센트 승용차에서 불이 나 어른 1명과
어린이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안에서 한씨 부인의
목걸이와 유류품 일부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숨진 사람들이 한씨 부인과
7살과 5살 두 자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안에서 부탄가스통과 함께 인근에 플라스틱 기름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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